'성적 조작' 공시생, 수능도 부정

입력 2016-04-14 18:49  

뉴스 브리프


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정부서울청사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침입해 성적을 조작한 공무원 시험 응시생 송모씨(26)가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14일 발표했다.

송씨는 2010년 8월 한 대학병원에서 허위로 약시 진단서를 발급받아 저시력자로 분류된 뒤 2010년과 2011년 수능에서 과목당 1.5배의 시간을 늘려 받았다. 그는 매 교시가 끝나면 인터넷에 해당과목 정답이 올라오는 점을 악용해 화장실에 숨겨둔 스마트폰을 이용, 답안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.

A대 3학년생이던 작년엔 군 복무 당시 발급받은 허리협착증 진단서를 위조해 4개 과목 교수들에게 여섯 차례 제출해 출석일수를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.




4月 장,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/3일 무료체험/ ▶ 지금 확인
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!!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! 기업분석,산업분석,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!!
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




[한경닷컴 바로가기] [스내커] [한경+ 구독신청]
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